오늘의 경제뉴스 [2024.04.23]

경제뉴스 주요 이슈

• 정부는 전반적으로 물가 상승이 둔화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안정될 것이라는 낙관론을 내놓음 
• 하지만 치솟던 과일 가격은 한 달 전보다도 3.3% 더 올랐고 전체 농산물 가격도 1.3% 더 상승함 
• 먹거리 물가를 의미 있는 수준으로 낮추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옴 
•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에 천억 대의 지원금으로 물가 부담을 없애는 것이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있음 
• 나랏빚이 1127조 원으로 국가 채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정부 지원금을 늘려 마트 등의 할인 행사를 하는 것은 근원적인 문제 해결로는 보이지 않음 
• 서민들의 먹거리 물가를 잡기 위한 좀 더 구체적이고 근본적인 방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음 

글로벌

• 미국 3월 근원 PCE 물가가 제한적 둔화 예상되며 고금리 장기화 전망이 지속될 소지가 있음 
• 미국 하원이 우크라이나, 이스라엘, 대만 지원 법안을 승인하였으며, 상원 통과도 이루어질 예정임 
• ECB 총재가 인플레이션 완화 지속 등으로 금리 인하 가능하다고 발언함 
• 일본은행 총재가 당분간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물가 흐름이 바뀌면 금리 인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힘 

한국 기업

• 삼성자산운용이 어린이 펀드를 출시하고 눈높이 경제교육을 진행함 
• JB금융지주가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 환경에서도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함 

부동산

• 건설사 PF 리스크 확대로 인해 건설사 연쇄 부도 금융회사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설이 제기됨 
• 정부는 충분한 관리 가능 수준이라고 밝혔으나 5월 위기설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임 

창업

• 지나친 이자 장사를 막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19개 국내 은행의 월별 예대금리차 공시제도가 시작됨
• 전북은행이 예대금리차가 가장 높은 은행이라는 오명을 떨구지 못해 따가운 비난이 계속 이어져 옴